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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택시운전사 :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추천 명장면 리뷰

by 내사랑맹자씨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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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영화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 : 택시운전사(20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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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광주로 간 택시 : 택시운전사(2017) 정보

 

◈ 장르 : 드라마 / 가족 / 어드벤처 / 시대극 

◈ 주연 : 송강호, 토마스 크레치만, 유해진, 류준열

◈ 감독 : 장훈 / 각본 엄유나 / 각색 조슬예

◈ 제작 : 박은경, 최기섭, 서강호

◈ 시간 : 137분 (2시간 17분)

◈ 관객 : 12,189,800명 (최종)

  <국내 역대 흥행 영화 15위 (2014년 기준)>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사 : 더램프 / 시그니처 필름

 배급사 : 쇼박스 / 차고오락

                  고선전영 / 클락 워크스

          웰 고 유에스에이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 2017년 08월 02일

◈ OST : 단발머리 - 조용필 <악동뮤지션>

◈ 수상내역 <2018 / 2017>

◇ 2018년

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심사위원상, 관객상)

 2017년

17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 새로운 남자배우상, 올해의 특별언급)

38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영평 10선)

04회 사람 사는 세상 영화제(사람상)

01회 더 서울어워즈(영화 남우주연상)

54회 대종상 영화제(최우수작품상, 기획상)

26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특별상-부일독자심사단상)

21회 판타지아 영화제

(슈발 누아 경쟁 - 남우주연상)

 

 

 

영화 등장인물

 

김만섭(송강호) 구재식(류준열) 황태술(유해진)

위르겐 힌츠페터 <피터>(토마스 크레치만) 

박중사(엄태구) 최기자(박혁권) 차기사(차순배)

신기사(신담수) 류기사(류성현) 권중령(박민희)

황태술부인(이정은) 사복조장(최귀화)

김은정(유은미) 강상구(권순준)

 

줄거리 및 내용

 

영화 <택시운전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외신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김사복 그리고 광주시민의 이야기를 다룬 대한민국 역사를 가진 실화 영화이며 대한민국 역대 흥행 2014년 기준 15위 영화이다.

 

1980년 5월, 서울에서 택시 기사 일을 하며 하나뿐인 딸과 착실하게 살아가는 김만섭(송강호) 하지만 월세가 자그마치 10만 원이나 밀려있는 탓에 집주인아줌마로부터 온갖 핀잔을 듣기 일쑤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 동수와 식당에서 밥을 먹던 도중 뜻하지 않은 돈벌이 기회를 엿듣게 된다. 바로 전라도 광주까지 내려갔다가 통금시간 전까지 서울에 다시 도착하면 일당 10만 원을 주겠다는 외국인 손님이 하나 있다는 것이었다. 김만섭(송강호)은 밀린 월세를 단번에 갚을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며 손님을 가로채기 위해 밥 먹던 것도 뒤로 미뤄두고 약속한 장소로 달려간다. 손님의 정체는 독일 외신 기사 위르겐 힌츠페터 <피터>(토마스 크레치만)이었다. 광주에서 벌어지는 심상찮은 사건을 취재하기 위함이었지만 이를 알 리가 없는 김만섭(송강호) 짧은 영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위르겐 힌츠페터 <피터>(토마스 크레치만) 냅다 차에 태우고 광주로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광주로 들어가는 길목은 도로와 산길을 막론하고 모두 군인들이 차단하고 있었고 간신히 들어온 광주 길거리는 대낮인데도 도로가 난장판이 되어있고 가게는 셔 타가 모두 닫혀있는 등 황량하기만 했다. 광주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한 위르겐 힌츠페터 <피터>(토마스 크레치만) 은 열심히 카메라로 찍기 시작하다가 트럭 짐칸에 올라탄 대학생 무리들을 발견한다. 영어를 못 알아들어 남 감해하던 대학생들은 그나마 영어를 안다는 구재식(류준열)이 통역을 맡겼고 이때부터 통역사 역할로 일해에 합류한다. 이후에 구재식(류준열) 안내에 따라 광주 시위 현장에 오게 된 김만섭(송강호) 하지만 타고 왔던 택시가 고장 나는 바람에 골치 아파하고 황태술(유해진)을 만나 황태술(유해진)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다행히 광주에서 빠져나오지만 신문에 거짓기사가 난 것을 보고 고민하다 다시 사람들을 도우러 광주로 출발한다. 실존인물 김사복과 힌츠페터의 실화로 짜인 영화 <택시운전사>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보여주며 슬픔과 동시에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 작품이다.

 

감상평 (추천 5 / 5점)

 

일단 영화 <택시운전사>는 대한민국 아픈 현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에 상당한 몰입감이 들었다고 생각한다. 2017년도 그 당시 개봉 영화 중 2017년도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영화이다. 영화도 대단하지만 배우 송강호가 영화 <괴물(2006)>, <변호인(2013)>에 이어 <택시운전사(2017)>까지 벌써 3번째 천만 영화이다. 주연작만으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된다. 장훈 감독은 "아직도 그 기억을 현재로 살아가고 계신 분들이 많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이야기라 혹시라도 그분들께 누가 될까, 영화를 만들며 큰 부담이 있었는데, 많은 분과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쁘게 생각된다"며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영화를 통하여 충격적인 장면이 여러 가지로 많이 나와서 몰입도 상당했다. 또 한 배우 유해진과 배우 류준열도 이 영화에 맞는 배우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외국인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분도 연기가 엄청 좋았다고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택시기사라는 배경으로 여러 가지 일을 겪는 단순한 이야기 영화이지만, 반전으로 탄탄한 소재와 배우들을 연기로 극찬받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중간에 1분 만에 긴장감을 준 배우 엄태구 엄청난 연기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고 있을 거다. 이 영화를 통해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절대 잊으면 안 되는 대한민국 역사이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든 게 저 시절로 돌아가 나는 과연 민주화 운동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나는 못 할거 같다고 생각을 한다. 그만큼 그 당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한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잔잔한 웃음, 감동, 슬픔 이영화 한편에 다 담겨있으니, 한번 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실화 인물인 김사복, 힌츠페터 분들 한테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유튜브(youtube)를 통하여 각종 명대사, 사건 및 영화 패러디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개인적 베스트 명장면

<출처:네이버> 영화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 : 택시운전사(2017)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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