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이 남아돈다 : 피끓는 청춘(2014) 정보
◈ 장르 : 멜로 / 로맨틱 / 드라마 / 코미디
◈ 주연 :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 감독 : 이연우 / 각본 이연우
◈ 제작 : 김유경 / 각색 이만희, 이연우
◈ 시간 : 121분 (2시간 1분)
◈ 관객 : 1,676,040명 (최종)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제작사 : (주)담소필름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4년 01월 22일 (대한민국)
◈ 개봉일 : 2016년 05월 21일 (일본)
◈ OST : 피끓는 청춘 - 이현도
◈ 수상내역 <2014>
◇ 2014년
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 부분
(여자 우수연기상, 남자신인상)
◆ 영화 등장인물
박영숙(박보영) 강중길(이종석) 최소희(이세영)
조광식(김영광) 강대판(권해효) 김난영(라미란)
이종팔(김희원) 강태풍(김광규) 송연화(전수진)
황규(박정민) 만철(신현탁)
만철(신현탁) 사장(유하복)
◆ 줄거리 및 내용
영화 <피끓는 청춘>는 2016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1980년대를 배경으로 시골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드라마이고 이 영화는 배우 박보영, 배우 이종석, 배우 이세영, 배우 김영광 주연으로 개봉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작품이다.
영화 <피끓는 청춘>는 충청남도의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학교 일진이자 여학생들의 우상이지만 마음속에는 깊은 사랑을 지닌 반항아 강중길(이종석)과, 학교의 무서운 여두목이자 의리 있는 박영숙(박보영)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강중길(이종석)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박영숙(박보영)이 아닌 서울에서 온 예쁜 전학생 최소희(이세영)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이로 인해 박영숙(박보영)과 갈등이 생긴 이야기이다. 강중길(이종석)과 박영숙(박보영)의 복잡한 감정선과 더불어 두 주인공이 얽히며 시골 학교의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 영화는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적인 분위기와 의상, 배경 음악을 통해 당시 시골 고등학교의 풍경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또한, 주인공들의 풋풋하고도 서툰 사랑과 우정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지며, 전통적인 청춘물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 영숙(박보영)은 충청도를 접수한 여자 일진이지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강중길(이종석)을 바라보며 애만 태운다. 한편 홍성공고 싸움짱 조광식(김영광)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박영숙(박보영) 이 야속하기만 한데, 서울 전학생 최소희(이세영)의 등장이 이들 관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최소희(이세영) 꼬시기에 여념 없는 강중길(이종석) 때문에 속상한 영숙의 마음을 알아챈 광식은 급기야 최소희(이세영) 에게 손길을 뻗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중길을 지키기 위해 박영숙(박보영) 은 눈 하나 꿈쩍 안 하고 자신을 던지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된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개봉 후 유쾌하고 감동적인 청춘 로맨스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작품이다.
◆ 감상평 (추천 5 / 4.3점)
영화 <피끓는 청춘>는 1980년대 시골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배경 속에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미디 드라마로 많은 웃음을 준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일으키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코믹하게 전개되며 19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시골의 정감 있는 배경과 복고적인 연출이 이러한 유쾌한 분위기에 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한다. 19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의상, 음악, 소품 등을 사용하여 당시의 분위기를 잘 재현했으며, 전통적인 청춘 로맨스물의 매력을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복고적인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들의 순수한 첫사랑과 서툰 감정 표현이 담백하게 그려져 청춘의 풋풋함과 아련한 감성도 느낄 수가 있는 영화작품이지만, 영화의 줄거리는 다소 단순하고 예측 가능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단순함이 영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반응이 많다. 오랜 시간 잊고 있던 시골 청춘의 순수하고 소박한 감성을 일깨우며, 복잡하지 않게 이야기가 전개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춘 이야기를 다룬 것이 장점으로 생각한다. 일부 스토리의 깊이 부족과 평면적인 갈등 구조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지만,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가 다소 가볍게 다뤄져, 깊이 있는 성장 이야기나 내면 갈등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 이종석과 배우 박보영이 빛났다는 평이 많다. 배우 이종석은 반항적이지만 사랑스러운 청춘의 모습을 잘 표현해 냈고, 배우 박보영은 강인한 여고생 리더이지만 동시에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배우 이종석과 배우 박보영의 호흡이 영화의 몰입감을 더해주며, 캐릭터들이 표현하는 10대 특유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에 공감하는 영화작품으로 기억된다고 생각한다. 순수한 시골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다면 <피끊는 청춘>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유튜브(youtube)를 통하여 각종 명장면 및 명대사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 개인적 베스트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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