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추천 명장면 리뷰

<출처:네이버> 영화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 : 부산행(2016) 포스터

◆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트 : 부상행(2016) 정보

 

◈ 장르 : 드라마 / 액션 / 좀비 / 재난 / 스릴러 

◈ 주연 :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 감독 : 연상호 / 각본 박주석 / 각색 연상호

◈ 제작 : 이동하 / 기획 김상미

◈ 시간 : 120분 (2시간)

◈ 관객 : 11,573,003명 (최종) <재개봉 포함>

   <국내 상영 영화 역대 22위 (2024년 기준)>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모방위험)

◈ 제작사 : 영화사 레드피터

◈ 배급사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TWIN

◈ 배급사 : ARP SELECTION

◈ 배급사 : MVP Entertainment India

◈ 개봉일 : 2014년 07월 30일

◈ OST : First Attack - Jang Young-Gyu

◈ 수상내역 <2017 / 2016>

◇ 2017년

17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장르영화상)

22회  춘사국제영화제

(기술상, 관객이 드리는 최고인기영화상)

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감독상, 영화 남자조연상)

◇ 2016년

37회 청룡영화상(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기술상, 영평 10선)

25회 부일영화상(남우 조연상)

49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감독상)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특수효과상)

20회 판타지아 영화제

(슈발 누아 경쟁 - 최고 작품상)

(관객상-베스트 아시아 <금상>)

 

 

◆ 영화 등장인물

 

서석우(공　유) 서수안(김수안) 윤상화(마동석)

성경(정유미) 민영국(최우식) 김진희(안소희)

용속(김의성) 노숙자(최귀화) 기장(정석용)

인길(예수정) 종길(박명신) 기철(장혁진)

가출소녀(심은경)

 

◆ 줄거리 및 내용

 

영화 <부산행>은 2016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영화작품이다.

 

영화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2016년 대한민국의 좀비 재난 영화이며, 주요 줄거리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열차 KTX를 배경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승객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 그리고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좀비 재난 영화로서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자신이 트럭으로 친 것이 고라니임을 확인한 시골 아저씨는 트럭을 확인하고는 재수 없다며 침을 뱉은 뒤 다시 트럭에 올라타고 출발한다. 그러나 이내 죽은 줄 알았던 고라니가 흰자위를 드러낸 채 부러진 관절을 도로 꺾으며 다시 일어나는 장면을 뒤로 영화 타이틀이 나온다. 주인공인 서석우(공유)는 이혼한 아내에게 보내기 위해 딸 서수안(김수안)을 데리고 KTX에 탑승한다. 그와 동시에 원인 불명의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감염된 사람이 기차에 올라타고, 빠르게 다른 승객들을 감염시킨다. 바이러스는 물린 사람을 즉각 좀비로 만들며, 이에 승객들은 객차 사이를 이동하며 생존을 위해 협력과 배신을 반복한다. 특히 서석우(공유)와 함께 협력하는 윤상화(마동석)와 그의 아내 성경(정유미), 고등학생 커플 민영국(최우식)과 김진희(안소희) 등이 각자의 방법으로 가족과 연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며, 서로를 돕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부산행>은 이들이 목적지인 부산까지 무사히 도착하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생존을 위한 절박함과 인간성의 양면성을 조명하는 영화이며, 흥미진진한 전개와 몰입감 있는 액션,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 덕분에 부산행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은 한국형 좀비 영화이다.

 

◆ 감상평 (추천 5 / 4.8점)

 

영화 <부산행>은 한국형 좀비 재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인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단순한 좀비물의 공포와 스릴을 넘어선 인간 드라마가 깊은 울림을 주며,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희생정신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세밀하게 묘사했으며 초반부터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며, KTX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빠르게 감염이 확산되면서 생존자들이 객차 사이를 이동하는 장면이 매우 스릴 넘친다. 특히, 다양한 좀비 연출과 탁월한 특수효과 덕분에 관객에게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 거 같다. 재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승객들의 모습이 사실적이고 긴박하게 그려져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좀비라는 설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이기심과 인간성의 상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인물들은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하고 자신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서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며, 인간의 연대와 책임을 강조를 한 거 같다. 영화 <부산행>은 흥미로운 소재와 빠른 전개, 탁월한 연기와 시각효과로 단숨에 한국 좀비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이 들며 영화가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은 이 작품을 단순한 오락 이상의 작품으로 느끼게 한다. 좀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애와 인간애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부산행은 여러 번 보아도 감동이 사라지지 않는 명작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한국의 자리 잡은 좀비 영화를 보고 싶다면 <부산행>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유튜브(youtube)를 통하여 각종 명장면 및 명대사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 개인적 베스트 명장면

<출처:네이버> 영화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 : 부산행(2016)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