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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해운대 :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추천 명장면 리뷰

by 내사랑맹자씨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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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영화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 : 해운대(2009) 포스터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 : 해운대(2009) 정보

 

◈ 장르 : 드라마 / 블랙 코미디 / 액션 / 재난

◈ 주연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 주연 :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 감독 : 윤제균 / 각본 장성호

◈ 시간 : 120분 (2시간)

◈ 관객 : 11,453,338명 (최종)

<국내 상영 영화 역대 24위 (2004년 기준)>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사 : JK 필름 /  CJ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9년 07월 22일 

◈ OST : 울어 - V.O.S

◈ 수상내역 <2010 / 2009>

◇ 2010년

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 영화남자신인연기상)

07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

◇ 2009년

12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제작자상)

30 청룡영화상(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05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여우주연상, 촬영상, 편집상)

46 대종상 영화제(기획상)

29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촬영상)

18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남우 조연상, 각본상)

 

 영화 등장인물

최만식(설경구) 하지원(강연희) 김휘(박중훈)

이유진(엄정화) 최형식(이민기) 김희미(강예원)

오동춘(김인권) 최억조(송재호) 금련(김지영)

김지민(김유정) 연희 부(도용구) 상렬(지대한)

동춘 모(성병숙) 승현(천보금) 

방제청 직원(태인호)

 

 줄거리 및 내용

 

영화 <해운대>는 2009년에 개봉한 한국 재난 영화로, 강렬한 쓰나미 장면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며 영화의 배경은 부산 해운대이며, 부산 앞바다에 쓰나미가 덮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해운대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여러 인물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을 맞닥뜨리는 이야기인 영화작품이다.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최만식(설경구)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 아버지를 잃고 만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박중훈)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 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마침내 김휘(박중훈)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 그리고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최만식(설경구)과 하지원(강연희)을 향해 초대형 쓰나미가 시속 800km의 빠른 속도로 밀려 들어온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거대한 해일이 부산 해운대 해변을 덮치며 절정에 이루고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 사람들이 각자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은 깊은 감동을 자아내며 긴장감을 더해주며, 영화 <해운대>는 당시 대한민국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대규모 재난 스케일을 성공적으로 표현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재난 영화로 뽑는 영화작품이다.

 

 감상평 (추천 5 / 4.7점)

 

영화 <해운대>는 대한민국 재난 영화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영화에서 보기 드물었던 대규모 자연재해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와 실감 나는 쓰나미 장면, 그리고 감정이 깊이 녹아든 드라마가 돋보인다. 해운대는 CG와 특수효과를 통해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 장면을 강렬하게 그렸으며 특히 평소에 낯익은 부산 해운대 바다가 순식간에 재난 현장으로 변하는 장면은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주며, 실제 재난을 마주한 듯한 몰입감을 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익숙한 장소가 재난에 휩쓸리는 장면을 통해 더 큰 공감과 감정 이입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단순한 재난 액션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그렸으며 주인공인 최만식(설경구)과 강연희(하지원)의 관계, 김휘(박중훈)의 가족을 향한 사랑, 오동춘(김인권)의 책임감 등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가 얽히며 재난 속에서도 인간애와 희생정신을 보여준다. 재난이라는 극한 상황이 인물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나게 하고, 그들의 갈등과 희생이 여운을 남겼다고 생각이 든다. 영화 <해운대>는 기술적인 한계를 넘어서 감정과 인간 드라마를 결합한 영화로, 단순히 재난을 그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생과 사랑,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며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서 마음을 울리는 장면들로 감동을 준다고 생각이 든다. 또 한 배우들이 열연하며, 연기하는 모습에 영화를 좀 더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이 영화작품을 통하여 희생정신 또 한 느끼게 된 거 같다. 대한민국의 대표 재난  영화작품을 보고 싶다면 <해운대>를 추천한다. (유튜브(youtube)를 통하여 각종 명장면 및 명대사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개인적 베스트 명장면

<출처:네이버> 영화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 : 해운대(2009)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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