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리아 : 46일간의 뜨거운 도전>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추천 명장면 리뷰

<출처:네이버> 영화 46일간의 뜨거운 도전 : 코리아(201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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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일간의 뜨거운 도전 : 코리아(2012) 정보

 

◈ 장르 : 드라마

◈ 주연 : 하지원, 배두나

◈ 감독 : 문현성 / 각본 유영아, 권성휘

◈ 제작 : 이수남, 김지훈, 이한승, 변종은

◈ 시간 : 127분 (2시간 07분) 

◈ 관객 : 1,872,682명 (최종)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제작사 : (주)더타워픽쳐스

◈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2년 05월 03일

◈ OST : Ladrona - 방준석

◈ 수상내역 <2013>

◇ 2013년

49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신인연기상)

 

 

 

◆ 영화 등장인물

 

현정화(하지원) 리분희(배두나) 유순복(한예리)

최연정(최윤영) 이코치(박철민) 조감독(김응수)

오두만(오정세) 최경섭(이종석) 최단장(권태원) 

 

박단장(유형관) 장대장(박정학) 정화모(성병숙)

추일성(박영서) 덩야령(김재화) 왕밍(장리우)

가오위예(차승연) 남한코치(이정민)

해설자(이한위) 아나운서(김원해) 

리포터(박현수) 김할머니(이주실)

 

박준석(이경헌) 조미진(박지연) 신혜경(신모경)

김민철(성도현) 김정식(한사명) 강경진(강수영)

김동수(전승재) 지연수(이은주)

현정화 동생(천우희)

 

◆ 줄거리 및 내용

 

영화 <코리아>는 2012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작품이며 1991년 4~5월 열린, 사상 최초의 스포츠 남북단일팀 출전 무대였던 1991 치바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며,  분단된 남과 북의 선수가 하나의 팀으로 뭉쳐 경기하는 과정을 통해 스포츠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작품 <코리아>는 탁구를 통해 자라온 남한의 천재 탁구 선수 현정화(하지원)와 북한의 에이스 리분희(배두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남한과 북한은 국제무대에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경쟁해 왔지만,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역사적인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게 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현정화(하지원)와  리분희(배두나)는 성격, 경기 스타일, 문화적인 차이로 갈등을 겪으며 팀워크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이들은 차츰 서로를 이해하고 힘을 모아 훈련에 매진하게 대며, 결국 두 선수는 팀의 결속을 다지며 탁구대회에서 각국의 강력한 상대와 맞붙는다.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는 중국의 강력한 선수들과 격돌하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게 된다. 단순한 스포츠 대결을 넘어서, 남북 관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북한 선수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극적인 감동을 주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덕분에 몰입감을 더 한다. 특히 탁구 경기 장면은 긴장감을 높여주며, 당시 단일팀을 응원했던 사람들의 감정이 재현된다. 영화 <코리아>는 단순한 스포츠 영화가 아니라, 분단된 국가의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작품이다.

 

◆ 감상평 (추천 5 / 4.5점)

 

영화 <코리아> 는 스포츠 영화의 감동과 함께 남북 화합의 의미를 진중하게 풀어낸 작품이며 1991년 남북 단일팀의 실화를 기반으로, 스포츠가 분단을 넘어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한다고 생각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는 관객들이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며 남과 북의 대표 선수인 현정화와 리분희가 처음엔 경쟁자이자 이질적인 존재로 시작하지만, 같은 목표 아래 점점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모습은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이다. 이러한 과정은 관객들에게 인간적인 교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고 생각한다. 영화의 주요 축을 이루는 탁구 경기는 매우 박진감 넘치고 생동감 있게 그려지는데, 특히 중국팀과의 결승전은 관객이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주며,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고 생각이 든다. 경기 장면은 극적인 재미를 더하고, 스포츠가 주는 카타르시스를 잘 전달한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겪는 문화적, 이념적 갈등은 매우 현실적이며 각기 다른 체제에서 자라난 탓에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태도를 지닌 선수들이 부딪히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은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영화는 화해와 화합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진정성으로 남북 관계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고 생각이 든다. 배우 하지원과 배우 배두나는 각각 남한과 북한의 대표 선수로서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훌륭히 표현해 냈으며 두 배우는 탁구 경기뿐만 아니라 복잡한 감정선과 내면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서로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이로 인해 캐릭터와 이야기에 깊이 몰입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이 든다. 스포츠 탁구로 그려진 남북 영화작품을 보고 싶다면  <코리아>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유튜브(youtube)를 통하여 각종 명장면 및 명대사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 개인적 베스트 명장면

<출처:네이버> 영화 46일간의 뜨거운 도전 : 코리아(2012)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