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폭/검찰/언론/거래는 끝났다! : 내부자들(2015) 정보
◈ 장르 : 범죄 / 미스터리 / 스릴러 / 누아르
◈ 주연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 감독 : 우민호 / 제작 이동호
◈ 각본 : 우민호, 설우신 기획 김원국
◈ 원작 : 윤태호 <내부자들>
◈ 시간 : 130분 (2시간 10분)
◈ 시간 : 181분 (3시간 01분) [감독판]
◈ 관객 : 9,156,925명 (최종)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스폰픽쳐스
◈ 제작사 :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 배급사 : 쇼박스
◈ 개봉일 : 2015년 07월 13일
◈ 개봉일 : 2015년 12월 31일 [감독판]
◈ OST : 봄비 - 이은하
◈ 수상내역 <2016>
◇ 2016년
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우주연상, 기획상)
37회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영평 10선)
25회 부일영화상(남우 주연상)
16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남자배우상)
52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대상, 영화 감독상)
10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05회 마리끌레르 영화제(파이오니어상)
◆ 영화 등장인물
안상구(이병헌) 우장훈(조승우) 이강희(백윤식)
장필우(이경영) 오회장(김홍파) 박종팔(배성우)
방계장(조재윤) 고기자(김대명) 조상무(조우진)
우장훈 아버지(남일우) 편집국장(김의성)
부장검사(정만식) 만정수석(김병옥)
주은혜(이 엘) 이실장(박진우)
최형사(조덕제) 손의원(박진영) 문일석(류태호)
장필우 후원회장(권태원) 대외협력실장(손종학)
감찰검사(박성근) 수석기자(유재명)
◆ 줄거리 및 내용
영화 <내부자들>은 201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드라마 영화로,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정치, 언론, 대기업의 부패와 권력의 카르텔을 고발하며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내용이 특징이며 영화는 정치권과 언론의 어두운 면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며, 권력과 돈을 둘러싼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얽힘을 보여준 영화작품이다.
영화작품 <내부자들>의 줄거리는 정치권과 재계의 어두운 유착 관계를 배경으로, 그들 사이의 비리를 폭로하려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의 시작은 전직 깡패 안상구(이병헌)가 정치권과 대기업 사이의 비리를 알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는 유력 정치인과 기업 간의 비리를 담은 자료를 손에 넣지만, 그 자료로 인해 정치권에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면서 복수의 화신이 된다. 그는 자신을 철저히 배신한 사람들에게 되갚기 위해 비리를 폭로할 계획을 세우며, 자신의 목숨을 걸고 비리를 캐내려 한다. 우장훈(조승우)은 권력층과 거리가 먼 엘리트 아닌 평검사지만, 정의감이 강하고 자신의 경력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야망이 있다. 그가 정치권의 부패를 타파하고자 나서면서 안상구(이병헌)와 손을 잡게 되고, 점차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며 사회 권력층과의 대립이 심화되며 우장훈(조승우)은 안상구가(이병헌) 제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해 권력자들을 압박하지만, 강력한 권력에 맞서는 과정에서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영화는 강렬하고 치밀한 스토리로 정치적 부패와 언론, 대기업의 얽힌 관계를 사실감 있게 묘사하며 이 과정에서 각 인물의 심리와 선택이 스릴러적 긴장감을 더해준다. 내부자들은 권력과 부패의 악순환 속에서 개인들이 정의를 위해 벌이는 싸움을 통해, 사회 구조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이 작품은 복수극의 통쾌함과 함께 정치적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하며 그리고 각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덕분에 개봉 이후 흥행을 기록한 영화작품이다.
◆ 감상평 (추천 5 / 5점)
영화 <내부자들>은 사회의 부조리와 부패를 과감하고도 날카롭게 조명한 작품으로, 보는 내내 몰입하게 만드는 강렬한 스토리와 메시지가 돋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복수극 특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 사회에서 자주 거론되는 언론, 정치, 기업 간의 유착과 부패를 매우 사실적으로 다루며. 영화 속 권력층 인물들은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생생함을 지니고 있으며, 각 인물이 가진 욕망과 그에 따른 비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관객에게 현실적 공감을 이끌어낸다. 영화는 언론과 권력의 부패가 어떻게 공고하게 이어지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대중을 조종하는지를 보여주며, 이러한 부패의 순환 구조가 얼마나 무서운지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안상구(이병헌)와 우장훈(조승우)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정의를 추구하며 부패에 맞서고 안상구(이병헌)는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로, 치밀한 계획과 강한 집념으로 권력층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반면, 우장훈(조승우)은 정의감이 있지만 자신의 성공 또한 염두에 두고 있는 인물로, 시스템 안에서 정의를 세우려는 인물이며 두 사람의 상반된 성격과 가치관이 갈등과 협력을 통해 강렬하게 그려지며, 이를 통해 영화는 개인이 부패에 맞서 싸울 때 겪는 내적 갈등과 현실적 한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배우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주연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으며 특히, 이병헌의 안상구는 거친 깡패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로, 권력층을 상대로 복수를 감행하는 모습에서 극적인 감정을 이끌어낸다고 생각한다. 조승우의 우장훈은 강단 있는 검사의 모습과 권력에 도전하는 인물의 모습을 진지하게 표현했으며, 백윤식의 이강희는 냉철하고 치밀한 언론인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이 든다.
부패한 권력자들에게 철저히 이용당하다 복수에 나서는 안상구의 이야기를 통해 통쾌한 복수극을 선사하며 관객은 안상구와 우장훈이 점차 권력층을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며, 동시에 시스템 내에서 정의가 실현되기 어려운 현실에 대한 씁쓸함도 느낀다. 이로써 내부자들은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사회 구조적 문제를 관객에게 각인시키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내부자들은 스릴 넘치는 전개와 사회적 메시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내며, 복수극의 통쾌함과 함께 사회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수작이다. 권력과 부패의 어두운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며, 현실 세계에서 우리가 정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배우 이병헌, 조승우의 통쾌한 복수와 연기를 보고 싶다면 영화 <내부자들>을 추천한다. (유튜브(youtube)를 통하여 각종 명장면 및 명대사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
다.
◆ 개인적 베스트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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